경남 사천시는 한국 농촌지도자 사천시연합회 주광균 서포면 회장과 한국낙농육우협회사천지회 황성권 이사 등 2명이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경상남도 농어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경남 MBC컨벤션진주에서 열렸다.
주광균 회장은 24년간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과학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도자 과제교육 등을 통한 지도자 자질 함양에 앞장서는 등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성권 이사는 낙농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낙농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사천시에서 2개 분야에 수상을 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천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