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를 주제로 ‘1박 2일 캠핑 여행’을 진행한다.
11월 8일, 9일 이트간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맛과 멋, 그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반디랜드 청소년 야영장 캠핑 △반디랜드 야외공연, 태권도 공연 △태권어드벤처 체험 △태권명상숲길 걷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 1박 2일 캠핑 여행’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들에게는 반디랜드 야영장 할인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단, 텐트 및 캠핑장비 지참은 필수다.
오해동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깊어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다양한 혜택과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과 즐길 거리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꼭 가져 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반디랜드 청소년야영장은 4개의 야영지로 구성돼 다양한 크기의 텐트 설치가 가능하며 각 야영지에는 화장실과 개수대 설치는 기본, 제1야영지 아래에는 남녀 각각 9명씩 들어갈 수 있는 온수 샤워실도 설치 되어 있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네발변이 하늘소 등 희귀곤충과 표본, 열대식물, 동·식물 화석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수달도 볼 수 있으며 태권도원 일원에 3만356㎡규모로 자리한 ‘태권어드벤처(만 10세 이상 이용가능)’에는 태권도 품새의 이름을 딴 8개 코스(2만8200㎡)에 70여 종의 모험과 체험 · 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하~최상’까지 난이도를 4단계로 구분해 연령과 흥미에 따른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 명상 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은 태권 품새를 테마로 각 품새에 맞는 시설과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산책을 즐기며 명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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