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0월 저소득 노인 400세대를 위한 ‘희망 드린 孝(효)사랑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기념 월에 성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의 일부이다.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노인에게 세대별 5만 원씩 성금을 지원하며, “당신의 세월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는 의미로 지어진 사업 이름이다.
시는 기부자들의 성금으로 모아진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은 4월 장애인의날(4.20.)에 저소득 장애 세대에 봄봄봄 지원금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세대에 가족사랑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창원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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