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한우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남해읍 옛 화전별당 부지에서 ‘보물섬 남해한우 셀프식당’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남해군과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산비 상승과 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보물섬 남해한우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보물섬남해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천과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일과 2일 기간 중 지역내 ‘보물섬 남해한우’ 판매 식당인 한우프라자, 가천숯불갈비, 보물섬남해한우 식육식당 등에서 10만 원 이상 결재시 화전화폐 1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지역내 숙박업소 예약내역을 인증 시 화전화폐 1만 원을 지급한다. 신분증, 카드 영수증(식당 결재), 숙박업소 예약 내역(어플 등)을 지참해 ‘보물섬 남해한우’ 셀프식당(남해읍 옛 화전별당)을 방문하면 된다.
축산정책팀은 “보물섬 남해한우는 품질과 맛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남해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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