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을 홍보하기 위한 ‘AI·CF 공모전’을 진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화성특례시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AI도시 화성시’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시는 AI 기술을 활용해 TV CF영상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화성시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들여다보고, 창의적 시각에서 화성시를 마음껏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은 ‘CF영상 부문’과 ‘이미지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총 상금 규모는 6000만 원으로, ‘CF영상 부문’은 대상(1팀)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2팀) 수상자에게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이미지 부문’에서는 대상(1명)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5명)에게 상금 7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24일 오후 6시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출품 횟수는 제한하지 않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시는 다음 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 뒤 같은 달 20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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