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장애인직업재활의 날(10월 30일)을 앞두고 25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2024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으로 펼쳐졌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