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의회 주상현 의원은 25일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 인사혁신 인재양성 역량 제고’에 대해 제언했다.
주 의원은“공직사회 인사행정은 국가 동력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특히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으로 전문 인력과 관련한 임기제 운용 부분에 주목해 방안을 제시했다.
김제시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어도 직급 강등과 재계약 강요 등으로 인해 타 지자체로 이직했던 일부 임기제 사례를 지적하며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주의원은 이를 위해 성과 보상 강화 탄력적이고 유연한 인사 운영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 확장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올해 인사혁신처의 전문 인재 확충 종합계획과 타 지자체 성과 보상 보직 변경 사례를 인용하며 김제시 인사정책의 변화를 주문했다.
끝으로 주의원은 “인재에 투자하는 공직문화가 곧 시민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인재 역량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마스터플랜과 철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김제시가 인사혁신 정책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