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내년에 추진 예정인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1차 서류전형·2차 영어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 30명의 중학생을 선발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 참여 대상자들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개요와 방문 도시 정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준비사항 및 유의사항, 출국·귀국 계획 등을 안내했다.
시는 선발된 인원들에게 미국 브레아시 내 이동 수단, 미국의 식사 문화,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지난해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 학생의 체험담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이러한 경험들은 성인이 되어 겪는 경험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앞으로의 여러분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움을 맞이함에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로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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