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안보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일궈낸 선배들의 노력을 후배들이 잘 이어받아 나라를 발전시키길 소망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16일 용인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시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향군 발전과 지역 안보의식 강화에 노력한 재향 군인들에게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나라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재향 군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이렇게 기념식을 연 까닭은 녹록지 않은 한반도 정세에 향군이 보여줬던 열정을 후배 세대가 본받아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지키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선배들의 노력을 잘 이어받아 그 발걸음에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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