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가 관내에서 연일 개최되고 있는 대형 행사와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평택 관내에는 지난 9월부터 약 3만여명이 운집한 송탄 한마음 대축제와 한미친선 문화마당 축제 등 연일 주말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에 경찰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
경찰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행사 안전대책을 준비했다.
각종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최 측에 주차 공간 확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 등을 적시에 요청했다.
특히 지난 11일에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 행사(약 7000명)에 시작 전부터 평택경찰은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함께 펼쳤다.
또한 음악회 행사가 종료된 이후 행사에 동원된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관내 행사마다 항상 자율방범대원분들이 안전활동에 경찰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경찰, 지자체, 경찰 협력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시민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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