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문화재단 ‘꿈꾸는사임당예술터’가 오는 19일 'BOOK적BOOK적 가을꿈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을철 독서와 소풍을 모티브로 하는 북크닉 형태의 가을이벤트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휴(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시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나는야 식집사! 나만의 화분만들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10월 14일 시작)하여 운영해 나가며,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 꿈터 스탬프랠리로 “슈르륵 마술 책갈피”, “가을 숲 가을 얼굴”, “찾아봐! 인의예지신!”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10월 말까지 지역예술가와 참여자들이 함께 공동창작 활동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공동창작워크숍 맹글콜라보랩 결과공유전시회'를 진행하며 미술, 인문, 디자인, 공예 4개 분야의 작품전시와 연극 단막극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디지털기술과 융합하여 나만의 초충도를 구현하며 미래 예술소양을 함양하는 “초충도랑 놀자”, 허위정보 및 악용 방지를 목표로 윤리적문제와 유해콘텐츠 예방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관내 청소년(고등학생) 대상으로 건축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미래직업 탐색, 전공 체험 및 진로 로드맵 탐색의 장을 만드는 “청소년건축랩 '알려줘! 건축학교'”, 시각 중심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음악·미술·문학 상호 관련성을 인식하고 융합 감각 능력을 증진하는 “청소년 예술학교 '아트뮤직스페이스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예술교육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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