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가 민선 8기 주요 주민 숙원사업인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남악신도시 체육시설은 2021년 투자 심사 통과 후 2024년 상반기 착공하였으며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지하층 공사가 진행 중이다.
건물은 연면적 8210㎡ 규모로, 지상 2층과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5m 길이의 수영장(7레인)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서핑장(2면)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번 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기존 공공 체육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산 군수는 현장에서 공정 진행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2026년 하반기 개관 목표에 맞춰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특히 "지반 침하 등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