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에 박명기 현 전남도당 위원장이 당선됐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8기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각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
목포지역위원장에는 여인두 전 정의당 조직강화특별위원장, 순천과 광양, 영암은 현 강병택 위원장과 김가빈 위원장, 김석원 위원장이 재선됐다. 무안지역위원장에는 김미경 전남도의원이 선출됐다.
전국위원으로 문경옥(사무처장), 여인두, 김미경, 강병택 위원을 선출했다.
전남도당 위원장에 당선된 박명기 위원장은 "전남 도민들을 향해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가 2026년 지방선거 준비를 차근차근해 나가겠다"며 "전남에서부터 제2기 진보정치의 새로운 길을 다시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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