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7일 화성시 소재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8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날 (재)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김진삼 부행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부대를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류승민 사단장과 권오훈 방첩대장 등 부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응하며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으 마음을 전하고, 국군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1410만 경기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도와 수도권의 안전을 지키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51보병사단은 경기 서남부지역의 방위와 해안 경계, 예비군 교육 및 훈련을 담당하는 군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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