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코리아인권센터(이사장 조승배) 부설 전북통합돌봄취업지원센터는 인력양성을 위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군산시 호원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병원동행서비스 매니저와 생활지원사 등 80명이 참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관계부처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어르신 1000만 시대에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노인들의 병원 동행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어르신 돌봄에 특화된 전문 자격을 갖춘 매니저가 부족한 실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북통합돌봄취업지원센터는 이와 관련해 "향후 어르신 돌봄 수요에 맞추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돌봄 모델 개발과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정부의 노후대책에 미흡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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