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 ‘2024년 용인시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마주해요!’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1부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홍보부스(대형 스크린 홍보영상·정신건강 OX퀴즈) △정신건강 관리체험(우울증 선별검사·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힐링체험(힐링 메시지·정신건강 실천 수칙 전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 2부 행사에서는 김영호 을지대학교 교수가 마약중독에 대해 강의한다.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8일까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문제는 마주하면서 시작한다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복지센터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건강과 마약중독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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