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출입국, 불법취업 외국인 유학생 등 48명 단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출입국, 불법취업 외국인 유학생 등 48명 단속

무면허·무보험 배달대행 라이더로 활동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최근 배달대행 라이더로 불법취업한 외국인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유학생 등 총 48명을 단속해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범칙금 처분 등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언론에 불법 배달대행 외국인 라이더 교통사고 피해 기사가 다수 보도되고 여름방학을 맞아 불법으로 배달대행 라이더 활동을 하는 유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 안전 및 서민 일자리 확보 목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적발된 외국인 대부분은 베트남·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D-2) 또는 구직(D-10) 체류자격 소지자로 광주, 전남지역 소재 대학에 다니면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불법 배달대행 개인사업자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출입국·외국인 사무소 전경ⓒ광주출입국

또 조사과정에서 일부 유학생은 운전면허가 없거나 보험에 가입되지 않는 등 무면허·무보험으로 배달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무면허·무보험 배달대행 불법취업 외국인 라이더들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뺑소니 등 국민 피해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