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요리경연대회는 창원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작요리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경연 주제는 창원의 맛을 담은 피크닉 세트 메뉴로 다양하게 구성한 도시락 한상차림이다.
창원특산물인 단감, 파프리카, 키위, 수박, 아귀, 피조개 등을 활용해 상품성과 창의성이 있으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 10팀을 선발하고, 내달 27일 마산대학교에서 본선 라이브 경연이 펼쳐지고 순위가 매겨진다.
이번 경연은 10팀 모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경상남도지사상, 창원특례시장상, 음식문화추진위원장상이 수여되며,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일인 11월 16일 용지문화공원에서 경연작품 10점을 재현해 전시된다.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인 이내의 1팀을 구성해 신청서, 레시피 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 보건위생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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