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지난 24일 올해 2차 청년행정인턴 15명을 선발, 임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2차 모집에는 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앞서 1차 모집(7.4대 1)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이는 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이 경기도민들에게 자리잡고 있으며,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방증이라고 도의회는 설명했다.
2차 청년행정인턴은 총 15명이 선발됐다. 경기도 청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기여하고 실무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행정인턴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인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지방자치와 분권,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진경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 의미있는 기간을 가지길 바라고, 경기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