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회계학과 동문인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 권형남 이사장(84학번)이 23일 강원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권형남 이사장은 모교 회계학과 교수인 정재연 교수의 제13대 총장 취임을 축하하고, 대학 및 학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권형남 이사장은 “모교인 강원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학과가 더욱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연 총장은 “동문으로서 큰 애정을 갖고 기부한 발전기금을 대학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동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여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 ▲김익현 대외협력본부장 ▲권형남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 이사장 ▲조현주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 이사 ▲마희영 경영·회계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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