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지난 20일 청년의 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DGB 파크에서 열린 '청년 네트워킹 파티'는 북구 '로컬리지 Lab' 및 '취함'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해 치맥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북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청년들이 직접 북구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북구 8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청년 문화생활 지원 방안,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 조성, 그리고 내년도 청년 사업 관련 지원이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청년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해당 의견들이 2025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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