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향)이 기획 연주회 ‘올 뉴(All New)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박준성 지휘자가 객원으로 초청돼 포디움에 오른다.
1부에서는 ‘올 뉴(All New)’ 라는 제목에 맞춰 이신우 작곡가의 교향시 ‘여민락’의 2024년 개정본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첼리스트 정우찬이 무대에 올라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테마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수원시향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박준성 지휘자가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을 지휘한다.
앞선 무대에서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13편의 세레나데 중 아름다운 선율과 세레나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활기찬 멜로디로 가장 대중적인 곳이자, 대표작으로 꼽히는 소야곡이 연주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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