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시민 생활과 직결된 6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9일 ▲정읍역 광장 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정읍역 뒤 주차장 조성 ▲연지동 서초오거리 개선공사 등을 직접 확인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연지동 서초오거리 개선공사에서는 "회전교차로 진입부 중앙탄력봉을 재검토해 차량 통행의 편의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으며, 정읍역 광장 정비 사업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철도공사와 협의해 정읍역 방문객들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1층에 새로 게시대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모든 사업이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폭염 속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주의해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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