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6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한다.
2006년 1월 이후부터 2011년 12월까지 출생자 및 공고일 현재 국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김환태 청소년문학상의 공모 분야는 김환태 및 무주를 주제로 작품의 형식 및 분량은 자유이며 김환태문학관 누리집-연구자료에서 김환태 작품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김환태문학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김환태문학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15 김환태문학관으로 우편 접수, 이메일(hyang1511@korea.kr) 접수 모두 가능하며 마감은 10월 20일까지 오후 6시까지다.
발표는 10월 28일 개별 통보하며 김환태문학관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며 대상 문체부장관상 1명에게는 상금 1백만 원을. 금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1명에게는 상금 70만 원을 수여한다.
은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동상 무주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 원, 가작 5명에게는 상금 각 10만 원씩이 주어진다.
박금규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김환태 청소년문학상 공모는 무주 출신 문학비평가 김환태 선생의 순수 문학 비평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뒷받침하는 기회의 장인 만큼, 문학과 무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환태 청소년문학상은 2019년도에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417편의 작품들이 접수돼 1회 때는 김선 학생(서울)의 <무주로 가는 길>, 2회 안승언 학생(정읍)의 <내가 그대를 떠올리면>,
3회 홍성준 학생(수원)의 <내 소년 시절과 소>, 4회 이가을 학생(홍성)의 <내 친구 뿔뿔이와 오목이>, 5회 한상원(서울) 학생의 <무주 제일건재>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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