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종합운동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뛰어 넘어 스포츠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입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9일 출입기자 김해종합운동장 시설 견학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전국체전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경기장 외 손님 맞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전달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절반의 성공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아있는 3주 가량 기간 동안에 철저하게 홍보를 해 나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시장은 "서쪽 부분 전면 건물에 이제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이다"면서 "전국체전 기간 동안에 임시 개관을 통해 많은 조각 미술 전시품들이 전국에서 또 해외 작품들이 전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함께 치러진다는 뜻이다.
홍 시장은 "파리의 감동을 이어갈 이번 전국체전에 김해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대회의 소중한 순간들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잘 전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 출입기자들께서 많이 함께 홍보를 해 주시면 전국체전 흥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잘 보시고 평가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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