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연합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대구 범물노인복지관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각각 관절보호대 4500개와 허리보호대 등 2000개로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다올연합은 대구 수성구청과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보건증진에 힘쓰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기억력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자 하는 국가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 방문 없이 다올연합의원에서 당일 검사가 가능하다.
다올연합은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주치의 기관 및 재택의료센터로 지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표장을 수여한 바 있다.
신경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된 치매조기검진 및 노인건강 관리를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호철 대표원장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인으로써 꾸준한 관심과 역할을 고민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지원사업,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올연합의원 및 수성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