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있는 한 아파트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근 시간 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10분경 유성구 봉명동 22층짜리 아파트의 9층 가정집 실외기에서 연기가 나고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17분만에 실외기에서 발생한 불을 진압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 발생 소식을 들은 주민 3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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