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 명절 대비 5대 권역 관광지 중 유동인구가 많은 천곡동 소재지의 식품접객업소를 집중적으로 위생점검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천곡동 소재 식품접객업소 780여곳 중 103곳(일반음식점 96곳, 휴게음식점 7곳)을 대상으로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내용은 ▲식품접객업소의 기초 위생상태 관리 및 점검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와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확인 ▲영업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지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영업주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위생모, 손님용 앞치마, 수저받침종이)을 제공하고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도 확인하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보다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노력했고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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