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종사자들과 생활인들을 위로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지역내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은 직접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8명에게도 위문금을 전달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라며 김제시가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맞이 저소득가정 위문금 지원 이웃돕기 후원금·물품 기부 등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확산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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