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에게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남의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2024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는 오는 25일부터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과 고령군이 연계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성주군과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근무지가 있는 1980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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