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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누리길 조성 사업' 국비 2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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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누리길 조성 사업' 국비 20억 원 확보

국토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최종 선정…천변데크·트레킹 휴게소 등 설치 탄력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 전경 ⓒ대전시 유성구

대전시 유성구는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은 성북동에 천변데크 1.7㎞, 트레킹 휴게소, 전망대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운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성북동 산림욕장, 숲속야영장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중 도시 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국비 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 '2022년 세동마을 다목적 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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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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