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지난 4일부터 2일간 속초시 일원에서 조직문화 개선 및 협동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최종수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검사와 유형별 그룹 활동을 기반으로 개인별 업무 성향 분석, 강점 및 취약점 파악 등 각자의 소통방식을 파악하며 더 나은 업무 환경 조성에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조직문화 개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자체 방침으로 수립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에 있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행복한 일터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선지역관관추진조직(정선DMO) 조직 운영과 아라리촌 투어 프로그램 개발 용역 자료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또, 현장체험으로 재단에서 추진 중인 휴식형 아리랑 문화아울렛 조성사업인 황톳길 조성과 관련해 지난 7월에 준공한 속초 영랑호 황톳길 탐방을 통한 벤치마킹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사장으로 취임할 때 가졌던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고 직원 서로 간 존중하고 배려하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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