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창립총회를 5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8월 경기연구원에 의뢰한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이 3월 초 완료되면서 문화재단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이날 창립총회는 설립 경과 설명과 △설립취지문 채택 △직제 및 정원 규정 등 제규정 △정관안 △2024년 2025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문화재단 설립은 파주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파주문화재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 및 법인 설립 등기 등 설립과 사무실마련, 직원 채용 절차를 거쳐 10월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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