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구매 금액의 10% 페이백 이벤트를 골자로 하는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18일까지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상권별 상인회를 주축으로 덕정 골목상권, 엄상마을 골목상권, 고읍 골목상권, 신산시장 마을상점가 4개의 상권에서 진행된다. 각 상권별로 구매 금액의 5만원 이상부터 10% 상당의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페이백 이벤트의 구체적 운영 방식은 상권별로 다르다. 신산시장 마을상점가는 18일까지 구매 금액의 10% 온누리상품권 지급한다. 덕정 골목상권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엄상마을 골목상권은 9월 9일부터 18일까지, 고읍 골목상권은 9월 13일까지 구매 금액의 10%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소비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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