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16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를 위한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곡성군수 재선거 경선 후보로 강대광 전 곡성군의원(61)과 유근기 전 곡성군수(61), 최근 복당한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67)을 확정·발표했다.
민주당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100% 안심번호 ARS 국민참여 여론조사 방식으로 본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조국혁신당도 곡성군수 재선거에 나설 경선후보를 모집해 2인을 확정했다.
조국혁신당 곡성군수 경선후보에는 박웅두 전 곡성교육희망연대 대표(56)와 손경수 전 공군 대령(60)이 신청했다.
혁신당은 5일 면접심사를 하고 최고위에서 최종 경선후보자를 결정한다. 오는 6일에는 본선에 나설 후보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혁신당 경선은 후보자가 3인 이하일 경우 최다 득표자가 최종 후보가 되며,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곡성군수 재선거는 오는 26~27일 후보자를 등록하고, 10월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된다. 사전 투표일은 10월 10~12일이며 같은 달 16일에 본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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