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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참지 않겠다"는 文 딸에게 "무슨 홍콩 느와르 영화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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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참지 않겠다"는 文 딸에게 "무슨 홍콩 느와르 영화 보는 느낌"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더는 참지 않겠다"고 한 것을 두고 "참지 말고 그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검찰이 수사하고 있으니 수사에 가서도 본인 얘기 막을 사람 없지 않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다혜 씨 발언에 대해서도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닌데라고 얘기하는 건 무슨 어떤 홍콩 느와르 영화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직폭력배들 영화에 주로 나오는 대사 같은 느낌"이라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무슨 대통령의 가족이라 하더라도 가족이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가 지금까지 줄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가족이라고 해서 범죄를 저지른 것들이 면피가 되거나 그럴 수는 없다"며 "가만있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그대로 (검찰에) 가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다혜 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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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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