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하계방학 인턴십’을 운영했다.
4일 경기대에 따르면 SW중심대학 사업단을 통해 운영된 이번 인턴십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학생들의 실무 체험을 위한 것이다.
인턴십을 수행한 롯데이노베이트는 △3대 1의 높은 경쟁률 △회사 주관의 1단계 서류전형 및 2단계 면접을 통해 회사 인재상에 맞는 인턴을 선발, 회사와 학생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했다.
인턴십에 선발된 경기대 컴퓨터공학 전공생 5명은 AI·SW 및 IT플랫폼 실무체험 교육을 비롯해 매일 아침 1시간씩 진행된 실무 멘토링을 통해 ‘한국어 특화 CLIP 기반 K-컨텐츠 이미지 생성 AI 개발’ 및 ‘사내 업무지원을 위한 설문조사 서비스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SW중심대학을 통해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 SW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함으로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할 AI·SW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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