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5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삶의 조건'을 주제로 제115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최인철 교수는 2010년 서울대학교에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더 나은 삶'에 대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2017년부터 ㈜카카오와 함께 행복을 측정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를 매년 '대한민국 행복지도'라는 책으로 펴내고 있다.
또 최 교수는 '아주 보통의 행복', '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며 사람들과 행복에 관한 생각을 나눠왔다. 이번 강의에서도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에 대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행복이 무엇인지 정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는 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행복교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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