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가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36개 종목에 770명의 선수 및 임원진을 출전시킨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체육회는 최근 완주군문예회관에서 완주군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종목 선수단과 임원진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 도의원, 각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선수단은 이번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 770명의 선수와 임원을 출전시키며 종합 3위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년 대회에는 36개 종목에 715명을 출전시켰다.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선수와 임원 여러분 모두가 완주군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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