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추석 명절 연휴(14일~18일)를 맞아 성묘객을 위한 특별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내 성묘객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지도 및 시설이용 안내를 강화하며, 이를 위해 공무원 24명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웰컴투동해시협의회의 회원 등 총 36명의 근무자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묘역 내 예초작업, 봉안당 제단 개선공사, 간이화장실 설치 등 성묘객을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승화원)은 추석 명절 당일인 17일에는 휴무를 하고, 그 외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성묘객 편의 증진에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며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연휴 기간 내 성묘객이 많은 시간을 피해 시설을 방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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