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가 3명으로 확정됐다.
3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63),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60), 장기소 영광군의원(62) 3명이 후보자로 등록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 후보자를 6명에서 4명으로 압축한 바 있다. 6명이 경선후보로 등록한 영광군수 재선거는 재심에서 1명, 최고위에서 1명이 탈락했다.
경선 대상이 됐던 장현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67)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사퇴해 지역 정가에서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경선 방식은 일반국민 50%, 권리당원 50%로 치러지며 1차 경선을 거쳐 후보자를 다시 압축한 후 결선으로 최종 공천후보를 결정한다.
경선일은 논의 중이며 추석 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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