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로 널리 알려진 강원 정선 사북중학교 2학년 신정인 학생이 지난 24일 충북 제천비행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본선 무대에서는 기성 가수 못지않은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무대 매너로 열띤 경쟁무대를 만들며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가요제 최연소 참가자인 신정인(15세) 학생은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을 열창해 금상과 함께 가수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편, 신정인 학생은 2022년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2022년 전국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 2023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국악소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