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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두번째 작품전시회 '끌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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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두번째 작품전시회 '끌림' 개막

8월 30일까지 광양시청 1층 로비

▲캘리그라프 체험ⓒ임태성 봉사단원

'손으로 그리는 희망' 포스코 광양제철소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의 '끌림 두 번째 이야기' 전시회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광양제철소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은 28일 광양시청 1층 로비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등 내빈과 중마장애인복지관 관계자, 광양시청 시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를 개막했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는 봉사단원 50여명의 작품 56점이 로비에 진열됐다. 시청 공무원들과 시청 방문 민원들은 작품 옆에 마련된 체험 테이블에서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보며 작품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캘리그라피는 손끝을 통해 전해지는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예술영역으로, 광양제철소 캘리그라프 봉사단은 그동안 섬진강 미술대전 등 각종 대회를 통해 포스코의 사회공헌 기업 문화를 전하고 있다.

임태성 봉사단원(광양제철소 EIC기술부 차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단원들이 개인적으로는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나아가 여기서 배운 것을 주민과 나눔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날 작품을 관람한 하고 직접 캘리그라피 체험까지 한 광양시민 조영자씨(59여)는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긴장도 되고 어색했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청 직원 오지연씨(30 여)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개인 느낌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표현했다.

광양제철소 캘리그라피봉사단은 지난 2021년 8월 창단했으며 올해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5명의 단원들이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나눔을 통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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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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