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26일 새만금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제2차 기반시설 및 내부개발 분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재수립 추진방향 및 주요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으며 부서별 주요의견을 수렴하고 2차 사업발굴을 독려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3대허브(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관광․MICE) 조성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차전지 등의 기업의 수요에 맞춰 토지이용계획을 재검토해 산업용지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도 상반기에 제1차 기반시설분야 내부개발분야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6월에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달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발굴사업 17건(기반시설 내부개발분야)을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는 등 김제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사업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검토된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계획 변경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새만금 심포배수지 조성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취소 및 산업용지 조기개발 ▲새만금 배후도시 조기개발 등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전략회의는 농생명분야 기반시설분야 내부개발 분야 3개로 나눠서 각 분야별 1차 회의를 6월까지 완료하고 농생명분야 2차 회의를 지난 9일에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새만금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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