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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美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과 바이오·반도체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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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美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과 바이오·반도체 교류 논의

경기도는 21일 미국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과 바이오, 반도체 등 두 지역의 산업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새크라멘토는 생명과학,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주도(州都)로,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와 미국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제사절단은 개리 메이 UC Davis 총장, 배리 브룸 새크라멘토 경제위원회 대표, 폴 라우 새크라멘토 공공전력청 사장, 필 세르나 새크라멘토 카운티 감독관, 데이비드 샌더 란초 코르도바 시장을 비롯해 대학, 시,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날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을 찾아 바이오, 반도체 등 도의 첨단산업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융기원 디스플레이TF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생명과학, 반도체 등 새크라멘토의 핵심 산업에 대해 소개하며 상호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의 경기도 방문은 김현종 한인생명과학인협회 주선으로 이뤄졌다.

도는 이날 경과원에서의 협력방안 논의 후 반도체기술센터 투어를 진행하는 한편 바이오 및 반도체 산업 현황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가 첨단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해 미국 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만남을 통해 새크라멘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등 양 지역 경제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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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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