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김상만 재경진도군향우회장과 제9대 박민주 청년회장, 배우 노종현·송다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들 홍보대사 4명은 오는 2026년까지 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에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진도를 알리고, 명량대첩‧신비의바닷길 축제와 같이 진도의 대표적인 축제 등을 통해 진도를 홍보하게 된다.
김상만 회장은 "진도군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가 위촉돼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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