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지역 상인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장사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는 9월 시작하는 제2기 장사의 신 아카데미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 및 매출증대 전략 및 홍보마케팅 등에 관심 있는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형 장사의 신', '장사의 전략'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김유진 컨설턴트는 이날 단골고객 만들기, 매출 상승 방법 등의 장사 비법을 공유했다. 구는 오는 11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전략'을 주제로 또 한 번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골목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장사의 신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규모는 총 40명이며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카데미는 오는 9월 24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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