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승마산업 꿈나무들을 위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말산업 축제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말 산업 축제는 한국경마축산고 주최로 23~24일 이틀간 남원시 운봉읍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일원서 열리게 된다.
미래 승마의 주역을 양성하고 국산 말의 우수성 홍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자리다.
주요 종목으로는 장애물 20m, 40m, 60m, 80m, 90m, 100m와 릴레이 경기 등 총 13개 종목에 걸쳐 36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국경마축산고 박준호 교장은 “행사를 통해 말산업과 문화행사를 연계한 농촌 관광의 활성화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국내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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