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을 계속 이어나가는 가운데 오는 9월 13일 개최하는 어쿠스틱 뮤지컬 ‘나의 노래’의 티켓 판매가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어쿠스틱 뮤지컬 ‘나의 노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래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영원한 가객의 멜로디로 삶의 아름다움과 아픔, 그리고 꿈을 노래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특히 아름다운 김광석의 멜로디가 살아 숨쉬는 뮤지컬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 그리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13세 이상 관람가로, 공연시간은 총 120분에 걸쳐서 진행된다.
19일 오후 2시에 티켓오픈을 시작해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곧 가을이 다가올 것”이라며 “가을의 초입에서 열리는 ‘나의 노래’ 뮤지컬을 관람하셔서,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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