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책 읽는 가족’ 사업에 발한·북삼·꿈빛마루도서관에서 각각 1가족씩 총 3가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가족 독서 활성화와 가족 단위 도서관을 이용으로 모범적 독서 생활을 권장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2008년부터 책 읽는 가족 캠페인에 참여해 2023년까지 총 76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도서관리시스템상 2023년 1년간 누적대출권수로,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에 선정된 3가족(발한 1가족, 북삼 1가족, 꿈빛마루 1가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동해시장 명의의 인증서, 시상품(현판, 문화상품권)을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愛, 책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 활동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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